한국농촌공사(사장 안종운)는 지난달 27~28일까지 롯데연수원(경기도 오산시 소재)에서 경영진 및 간부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혁신수준 6단계 진입을 목표로 혁신내재화를 통한 성과 창출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혁신경진대회 및 혁신리더 워크샵’을 개최했다.혁신경진대회는 한국농촌공사가 올 한해동안 품질개선,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추진한 우수사례를 대·내외에 확산하는 한편, 전 직원들에게 혁신마인드 제고와 우수 혁신사례에 대한 공유의 장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올해는 ‘1팀 1혁신과제’추진을 목표로 지난해 보다 4배 이상 늘어난 492개 혁신과제를 전사적으로 추진하였는데, 이중 부서별 자체심사를 거쳐 성과가 뚜렷한 48개 과제를 1차로 선정한 뒤, 혁신사무국심사와 경영혁신평가위원회의 2단계 심사를 통해 엄선된 15개 과제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놓고 최종 경합을 벌였다.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서 기업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혁신전문가 등이 참여한 별도의 평가단을 구성하였으며 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상(3) 등 총 6개 우수과제를 최종 선정하여 포상했다.이날 선정된 과제는 소정의 포상금외에 경영성과평가에 반영하고, 아울러 모든 부서가 혁신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혁신수준을 한단계 발전시키기 위하여 발표된 과제는 별도의 우수사례집을 제작해 전부서에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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