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친환경농업대상, 전남 장흥군 영예의 대상
제3회 친환경농업대상, 전남 장흥군 영예의 대상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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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친환경농업의 조기확산을 목적으로 친환경농업발전에 공헌한 기관·단체·개인을 선발·시상하는 제3회 친환경농업대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제3회 친환경농업대상의 최고 영예인 대상에는 전남 장흥군, 특별상에 경상북도, 최우수 마을상에 횡성군 공근면 공근리, 최우수 생산자에 철원군 양춘수, 유통부문 최우수상에 한국생협연대, 소비부문 최우수상에 여성민우회 생협이 선정됐다.수상자에게는 대상 3천만원, 특별상 2천만원 등 총 1억8천6백만원의 시상금이 부상으로 전달된다.이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4일 한국마사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우수 친환경농산물 전시 및 시식, 친환경농업 전시관 운영 등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친환경농업대상은 전 국토에 친환경농업을 조기에 확산하고 정부와 지자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친환경농업을 유도하기 위해 2004년에 제정했다.그동안 제1회 및 제2회 친환경농업대상 시상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친환경농업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친환경농업에 앞장서온 생산·소비·유통 관계자의 사기앙양으로 친환경농업의 확산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또한 농림부 환경부 공동 주최로 양 부처가 친환경농업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업무적으로 협조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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