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대상 청양 이용훈지도사
농촌지도대상 청양 이용훈지도사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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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김인식 청장)은 올해 농촌지도사업 분야 최고의 전문가에게 주어지는 “농촌지도대상” 영예의 “대상”에 한우 송아지 육성률 향상을 위한 초유은행 운영 등 축산분야 지도사업 추진으로 농가소득에 기여한 충청남도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이용훈 지도사를 선정했다.또한 최우수상에는 이원화된 작목반 통합 등으로 감귤 및 과수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제주도 북부농업기술센터 김석중 지도사와 여성일감사업인 ‘가을빛 고운’을 지역브랜드로 기반을 다진 경북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최영선 지도사가 각각 수상했다.농촌지도대상 시상식은 이달 하순경에 개최되는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 시 이뤄지며, 수상자에게는 농촌진흥청장상(상패)과 상금(대상 300만원, 최우수 각 200만원, 우수 각 100만원)이 수여되고, 2007년 해외농업연수 기회의 특전이 부여된다.또한 수상자들의 우수사례는 전국의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배포되어 농촌지도사업 발전을 위한 벤치마킹 자료로 활용된다.2001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는 농촌지도대상은 창의적인 생각과 투철한 신념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을 시상하는 최고의 상이다.금년에는 각 지방에서 18명의 후보자가 추천되어 시상심사위원회 실무심사와 사례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대상 1, 최우수 2, 우수 7)을 확정했다.농촌진흥청에서는 앞으로도 농촌지도사업 활성화와 우수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농촌지도대상 시상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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