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사장 안종운) 품질분임조 5개팀이 제3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기업의 품질경영활동을 범산업적으로 확산·보급시키기 위하여 지난 1975년부터 전국의 근로자와 기업인이 한 자리에 모여 품질경영활동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업체를 포상하고 품질혁신을 위한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자리이다.더욱이 한국농촌공사는 지난 ‘99년 이후 8개년간 연속해서 이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함에 따라 공사의 기술능력과 품질향상 노력을 대내·외에 자랑할 만큼 품질경영 선두주자로 인정받게 됐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한국농촌공사 품질분임조는 지역예선인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총 8개팀이 출전해 이중 우수상을 수상한 5개팀이 지난 9월 경기도 문화의전당(경기 수원)에서 열린 전국대회에 참가해 모두 우수분임조로 선정됐다.우수분임조상 훈격은 대통령상으로 금상은 영산강사업단 청정분임조가, 은상은 홍보사업소 햇살분임조, 정읍지사 신면분임조, 나주지사 이화분임조, 금강사업단 금강호분임조가 선정됐다. 특히, 영산강사업단 청정분임조는 4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한국농촌공사는 이들 우수분임조 활동으로 인해 연간 약 14억원의 국고예산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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