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 배’ 원더풀
‘안성맞춤 배’ 원더풀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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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는 지난 21일 대미수출 선과작업이 한창인 안성마춤 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수출배를 시식, 안성배의 뛰어난 맛에 감탄했다.  
 
지난 21일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를 비롯 이기식 국립식물검역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경기 안성시 대덕면 모산리 소재 안성마춤 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단은 이동희 안성시장과 김종학 안성과수농협 조합장의 안내를 받아 미국으로 수출되는 배의 선과과정과 유통센터 시설을 관람하고, 현장의 담당자들을 비롯한 국립검역소, 농협중앙회 관계자들과 농정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안성맞춤 배를 시식한 버시바우 미대사는 원더풀을 연발하며 안성배를 극찬하기도 했다. 안성마춤APC는 총사업비 1백21억7천만원을 투자하여 국내 최초 최신시설로 지난 4월25일 완공하여 시험가동을 거쳐 지난 9월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으며, 연간 1만4천톤이 처리가능하다. 특히 지난달 중순부터는 대미 수출 배 선과작업이 활발히 진행중으로, 안성과수농협을 통해 안성마춤APC에서 선과되는 대미 수출물량은 연간 약 900톤에 이르고 있다. /김산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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