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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이석우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4-H회,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향토음식 연구회 등 농업인 단체 607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및 남양주시4-H경진대회”를 개최했다.9일 남양주시4-H경진대회 및 생활개선 경진에서는 동화고등학교 등 16개 4-H회원과 교사 220명이 ‘희망찬 미래 실천하는 남양주4-H회’라는 주제로 정보화능력경진, 토피어리 만들기, 압화공예, 짚풀공예 4분야 걸친 현장경진과 제3회 시장기 4-H전통민속문화 경연을 펼쳤으며 생활개선 및 향토음식연구회원 112명은 ‘창의적 생활’이란 주제로 웰빙원예와 웰빙간식 2분야의 창작작품 경진을 펼쳐 자연소재를 통해 참살이(웰빙)와 건강한 삶을 연출했다.현장경진 정보화능력부문에는 덕소고등학교 채문규, 토피어리 만들기 부문에는 별내중학교 김진태, 압화공예 부문에는 진건고등학교 홍주원, 짚풀공예 부문에는 동화고등학교 김소연 회원이 최수우상을 수상했으며 제3기 시장기 전통민속문화경연대회에서는 동화고등학교4-H회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10일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는 각급 농업인단체 29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정 고객지원센터 성종환 소장을 초청 “변화하는 시대 농업인의 자세” 라는 주제의 특강과 분야별 2006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및 토의를 통해 명품도시 남양주의 미래지향적인 농업발전 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