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22~23일 양일간 원코리아 강촌리조트에서 공사 임직원 및 유통인 단체 대표자(실무자) 등 90여명이 참석, 가락시장 한마음 발전 결의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사와 유통인간 상생 협력 분위기 조성 및 시장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변화와 혁신 교육을 통한 유통인 의식 개혁, 급변하는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유통인 경영마인드 및 고객 마인드 제고 차원에서 마련됐다. 공사에서는 사장을 포함, 본부장, 팀장 등 15명, 10개 도매법인, 24개 중도매인 조합, 10개 직판 및 관련 상가 대표자(실무자)가 참석, 김주수 사장은 가락시장의 현 주소와 위상 재정립을 위한 유통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성공적인 시설현대화 사업을 위한 유통인의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명강사를 초청, 국내 유통업의 최근 동향 및 가락시장 발전 방안 등 유통 전문 교육과 기업 환경 변화, 위기 경영, 고객 만족 경영 등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공사는 시민에게 사랑받는 열린 도매시장을 위한 시장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유통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 경쟁력 있는 유통인을 육성하고자 유통아카데미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