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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김태환)와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는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새로운 홍보 전략으로 국내 최대의 소비시장인 서울(청계광장)에 감귤마을을 조성, 직접참여ㆍ체험하는 '제주감귤 소비자 한마당'을 개최했다.이번에 개최된 ‘제주감귤 소비자 한마당’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동안 서울의 한복판인 청계광장에서 개최됐으며 개막식은 17일 청계광장에서 김태환 제주지사, 현홍대 농협제주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제주특별자치도 도의원, 지역출신국회의원, 농림부 등 중앙부처관계자, 서울시관계자, 재경도민회 회원, 서울시민, 지역 농협관계자, 감귤농가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제주감귤 소비자 한마당’의 주요 행사내용은 제주감귤마을 조성(초가부스, 실제 감귤나무, 민속도구) 및 부스별로 다양한 체험 코너가 마련됐는데 △혼저옵서(감귤차 대접) △아람수광(감귤 효능 홍보) △먹읍서(감귤제품 전시) △그립서(감귤그림) △하영봅서(제주민속품 전시) △왕방가져갑서(무료시식) △제주 전통혼례 체험(실지 결혼 1쌍 추진) △감귤이용 조형물 설치(돌하르방, 물허벅 여인상, 검은 도새기) △제주 민속 공연(민요, 무용, 굿 등) △감귤마차 운영, 풍물패 길놀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