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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4일 개최된 산림조합 특화사업 간담회에서는 가평군의 잣과 보은군의 대추를 내년도 조합특화사업으로 선정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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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이 지역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1조합 1특화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내년도에 경기 가평군산림조합의 가평잣 가공공장 설치운영사업, 충북 보은의 보은 대추 명품화사업을 선정하여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14일, 산림청과 산림조합, 지방자치단체 산림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조합 특화사업 간담회’를 개최, 이같이 결정하고 선정된 가평조합에는 설치·운영자금으로 10억4,000만원이, 보은조합에는 1억4,3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황효태 산림청 경영지원팀 사무관이 ‘산림조합 특화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한 후 하종태 경기 가평군산림조합 상무가 ‘가평잣 가공공장 설치운영사업’을, 이장주 충북 보은군산림조합 상무가 ‘보은 대추 명품화 사업’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조합 특화사업추진을 통해 산주, 조합원 소득창출 및 고용증대를 통한 사유림경영을 활성화하고, 조합에서 먼저 시범 추진한 후 산주·조합원으로 확대 보급하는 등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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