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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품목농협조합장협의회는 지난 16, 17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50년사’발간을 의결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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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농협 50년사’ 발간작업이 곧 착수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품목농협조합장협의회는 지난 16, 17일 제주 서귀포시 뉴경남관광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품목농협 50년사 발간작업 착수를 의결했다.이날 회의에 앞서 강일 협의회장(진주원예농협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품목농협의 역사가 내년에 50주년을 맞게 된다”며 “이제 중앙회의 지원없이 완전 자립경영체제를 확립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강 협의회장은 “자유무역협정과 대형유통업체 위주의 시장변화 등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선 산지유통을 품목농협이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광양원예농협과 수원원예농협, 대관령원예농협, 충북원예농협, 대구경북능금농협, 예산능금농협, 대전원예농협 등 품목농협 상당수가 유통선진화에 모범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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