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건강장수마을 담당자 원예프로그램 워크샵’
농촌진흥청 ‘건강장수마을 담당자 원예프로그램 워크샵’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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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300곳인 농촌건강장수마을이 내년에 신규로 50개소가 확대된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은 농촌건강장수마을 노인을 위한 원예프로그램 적용방안을 마련코자 지난 8일 ‘농촌건강장수마을 담당자 원예프로그램 워크샵’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샵은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농촌건강장수마을 노인과 유치원 어린이들의 시범 프로그램의 효과를 내년에는 더 많은 지역에서 적용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원예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는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김형득 연구사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노인과 아동들은 식물을 관찰하고 만져보면서 자신들의 감각을 사용하기 때문에 신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앞으로 건강장수마을 프로그램으로 확대 적용할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농촌진흥청 농촌생활과 오승영 과장은 “2005년부터 육성하고 있는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에 있어 세대간 교류 프로그램을 보다 활발히 추진하고 생활의 활력을 위해서는 어린이-노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원예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농진청에 따르면 현재 농촌건강장수마을은 300개소로 내년에 신규로 50개소가 확대될 방침이며, 노인의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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