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과채류 농업관측
12월 과채류 농업관측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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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11월 가격은 전월에 비해 회복되겠지만 출하량 증가로 평년비 약세 지속될 듯 하다. 12월 가격도 평년비 약세로 전망된다. 애호박 11~12월 가격도 출하량 증가로 평년비 약세가 지속될 듯 하다. 쥬키니 11월 가격은 평년보다 낮고 12월은 11월보다 높은 수준으로 회복될 듯 하다. 일반토마토 11~12월 가격은 출하량 증가로 가격 약세였던 10월과 비슷할 전망이다. 방울토마토 10월 가격은 대체과일이 많아 가격이 약세였으나 11~12월 가격도 10월과 비슷할 전망이다. 딸기 출하시기가 앞당겨져 11~12월 출하량이 전년보다 많지만 대체과일이 적어 가격은 전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수박은 11~12월가격은 10월 시세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출하량이 많아 전년시세보다는 낮을 듯 하다. 일반풋고추 11~12월 가격은 전월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호남과 영남지역의 출하량 증가로 약세 지속될 전망이다. 청양계풋고추 11~12월 가격은 전월 가격대비 회복하ㅏㄹ 것으로 예상되나 출하면적, 출하량 증가로 전년동기보다 낮을 듯 하다. 토마토 정식이 10월로 앞당겨져 11월 정식면적은 일반 6%, 방울 1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촉성수박 정식면적은 전년보다 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시기도 앞당겨 질 듯 하다. 참외 내년산 재배면적은 경남과 전북지방의 면적이 줄어 금년산보다 소폭 감소할 듯 하다. /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 제공■수박△11월 상순 수박 가격은 전년보다 33% 낮은 수준=10월 도매가격은 상품 10㎏ 상자당 7,700원(중품 4,900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 낮았고, 평년보다 4% 높았다. 10월 가격이 전년보다 낮았던 것은 출하량이 전년 동기보다 39% 많았기 때문이다. 11월 상순 가격은 상품 10㎏ 상자당 7,600원(중품 5,100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3%, 평년보다 6% 낮은 수준이다. △11~12월 수박 출하면적은 전년보다 늘 듯=11월, 12월 출하면적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5%, 1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기인 8월 가격이 좋아 충청지방의 후작 수박 재배면적이 증가하였다.내년 1~2월 출하면적은 금년 동기와 비슷하거나 조금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11~12월 수박 출하량은 전년보다 많을 듯=11월, 12월 단수가 전년 동기보다 3%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11월, 12월 출하량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9%, 16%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11~12월 수박 가격은 전년보다 낮을 전망=10월에 거래된 수박의 평균 포전거래가격은 하우스 200평 1동당 134만원으로 전년 동기 146만원보다 8% 정도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11~12월 도매가격은 출하량이 전년 동기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전년 동기(상품 10㎏ 상자당 11월 1만 2,100원, 12월 1만 6,600원)보다 낮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촉성수박 정식면적은 금년보다 증가할 듯=내년 촉성수박 정식의향면적은 금년보다 2% 정도 증가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호남지방에서 신규시설이 증가하는 데다 의령, 정읍 지역의 일부 참외농가들이 상대적으로 소득이 높은 수박으로 작목을 전환할 것으로 나타났다.■참외△10월 상순 참외 가격은 전년보다 44% 낮은 수준=10월 도매가격은 상품 15㎏ 상자당 1만 1,200원(중품 7,200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6%, 평년보다 37% 낮았다. 한편, 성주지역 산지거래량은 2기작 참외와 연장재배 참외의 출하가 지속되어 전년 동기보다 784% 증가하였다.11월 상순 가격은 상품 15㎏ 상자당 1만 1,300원(중품 8,300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4%, 평년보다 32% 낮은 수준이다. △내년산 참외 정식면적은 금년보다 소폭 감소할 듯=내년산 참외 정식의향면적은 금년산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참외의 최대 주산지인 경북지방은 성주지역의 재배면적이 증가하지만 김천지역의 재배면적이 감소할 것으로 조사되어 금년과 비슷할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전북지방은 참외 대신에 상대적으로 소득이 높은 멜론, 수박 등으로 작목을 전환하려는 농가가 많아 금년 정식면적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산 참외 정식시기는 금년산보다 앞당겨 질 듯=내년산 참외의 정식시기는 금년산보다 앞당겨질 것으로 조사되었다. 촉성작형인 11월, 12월의 정식의향면적은 전년보다 각각 4%, 14%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기에 출하된 참외 가격이 높아 주산지인 경북지방에서 정식시기를 앞당기려는 농가가 많기 때문이다.경남 함안·의령 지역은 성주지역의 정식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경쟁을 피하기 위해 정식시기를 더욱 앞당길 것으로 조사되었다. ■딸기△딸기 재배면적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 전망=올해 11월부터 출하될 딸기 재배면적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영남, 호남 지방은 촉성 재배면적을 늘렸지만 반촉성 주산지인 충청 지방은 노동력 부족으로 딸기 재배규모를 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11월 딸기 출하면적은 전년보다 7%, 12월은 5% 증가할 듯=11월 출하면적은 전년보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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