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품목농협운영협의회, “FTA등 현안에 능동대처”
전남품목농협운영협의회, “FTA등 현안에 능동대처”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11.1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품목농협운영협의회(회장 최영식 목포원협조합장)는 지난 7일 나주배원예농협 회의실에서 협의회<사진>를 갖고 건전 결산을 다짐하는 한편, 한·미FTA 등 현안문제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이날 협의회에 앞서 박용순 농협 전남도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올 한해 축협 등 타 회원조합에 비해 관내 품목농협들은 건전한 결산이 예상된다”며 노고를 치하하고 “보다 발전된 농협상을 보이기 위해서는 직원들에 대한 철저한 대소비자 교육 및 사업장의 환경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본부장은 “한·미FTA와 관련해서도 철저한 준비태세가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어 최영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도도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 남짓밖에 남겨놓고 있질 않다”며, “모든 것이 결과를 두고 결정하는 만큼 건전결산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아울러 최회장은 “내년에도 중앙회 예산은 크게 늘것으로 보인다”며, “우리농산물이 제값을 받기 위해서라도 중앙회 차원의 대대적 홍보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피력했다.한편 이날 참석한 조합장들은 한·미FTA와 관련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