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과채류 농업관측
11월 과채류 농업관측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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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10~11월 방울토마토 출하량은 전년보다 3% 내외 많을 전망=주출하지인 충남 등지에서 9월 기상호조로 단수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11월 이후는 전년 동기보다 4%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단수는 비슷하나 출하면적이 증가하여 출하량은 전년 동기보다 3%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11월 출하면적은 비슷하지만 단수가 증가하여 출하량은 전년 동기보다 4% 정도 증가할 것으로 조사되었다.△10월 방울토마토 가격은 평년보다 낮을 전망=방울토마토 출하량이 많고 소비대체품목의 출하물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10월 도매가격은 상품 5kg 상자당 8,000~1만 1,000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하량이 전년 동기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되어 11월 도매가격은 10월 가격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10월 정식면적은 전년보다 8% 증가, 11월은 6% 감소할 전망=10월 정식면적은 전년 동기보다 8% 증가, 11월은 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10월은 주산지인 보성, 부여, 보령 등지에서 정식면적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11월 정식면적이 감소한 것은 호남, 충청지역에서 금년 1~3월 가격이 평년보다 높았던 이유로 내년 1월 이후에 출하를 하기 위해 정식을 10월로 앞당겼기 때문이다.농업관측정보센터의 소비자패널 1,000세대(전국 8대도시) 중 646세대를 대상으로 토마토에 대한 구매행태를 조사하였다.가정에서의 품종별 토마토 구입 비중은 일반토마토 54%, 방울토마토 46%로 나타났으며, 일반토마토는 전년에 비해 구입비중이 감소한 반면 방울토마토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토마토의 구입을 전년보다 늘린 소비자 비중은 43%로 전년보다도 토마토의 수요가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금년에는 전년대비 토마토 소비를 늘린 비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증가 폭이 둔화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소비자가 토마토 구입을 늘린 경우 그 요인으로는 ‘건강에 좋아서(영양가)’ 49%, ‘맛이 좋아서(품질)’ 26%, ‘가격이 저렴해서’ 12% 순으로 나타났다. 친환경토마토를 구매하지 않는 이유는 ‘비싼 가격’ 32%, ‘구입처 부족’ 28%, ‘신뢰성 부족’ 18%, ‘비차별화’ 10%의 순으로 조사되었고, 친화경 농산물에 대한 지불의향 가격은 일반재배 토마토 가격보다 최대 1.5배 정도 높은 수준이다.■오이△10~11월 백다다기 단수는 전년보다 높을 듯=10월, 11월 단수는 전년동기보다 각각 5%, 4%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8월 고온으로 육묘 초기에 생육이 불량하였으나 9월 주산지 기상호조로 생육상태가 양호하였다. 또한 맑고 더운 날씨가 지속되어 강원 노지오이가 연장재배 되어 단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10월 백다다기 출하량은 전년보다 17% 많고, 11월은 19% 많을 전망=10월 출하면적이 증가하고 단수도 조금 늘어 출하량은 전년보다 17%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11월 출하량도 출하면적과 단수 증가로 전년 동기보다 19% 정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10월 백다다기 가격은 평년보다 낮을 듯=10월 출하량이 전년 동기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기상여건의 변동에 따라 출하량이 가변적이겠지만 가격은 평년기상을 가정할 경우 상품 100개당 1만 7,500원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11월 출하량은 전년 동기보다 다소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도매가격은 10월 가격보다 높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10월 취청 단수는 전년보다 높을 듯=10월에 출하될 취청 단수는 전년 동기보다 6%, 11월에는 3%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 주산지인 천안의 9월 일사량이 많았고, 일부농가의 정식기가 늦어져 성출하기가 전년에 비해 늦어졌기 때문이다.△10월 취청 출하량은 전년보다 13%, 11월은 19% 많을 전망=10월 취청 출하량은 출하예정면적과 단수의 증가로 전년 동기보다 13%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11월 출하량은 출하면적이 증가하고 단수도 조금 늘어 전년보다 19%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취청 가격은 평년보다 낮을 듯=10월 출하량이 전년 동기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은 평년보다 낮은 상품 20kg 상자당 1만 7,800원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11월 출하량은 전년 동기보다 다소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도매가격은 10월 가격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풋고추△10~11월 일반풋고추 출하량은 전년보다 증가할 전망=10월 일반풋고추 출하량은 전남지역의 출하예정 면적 증가와 함께 기상조건과 생육상황 호조로 전년보다 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1월은 생육초기 고온피해를 입어 착과량이 감소하였던 나주, 장성 인근지역에서 본격적인 출하가 예상되어 출하량은 7%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10월 일반풋고추 품질은 전년과 평년에 비해 조금 좋을 듯=여름철 강원도의 태풍 및 호우피해 때문에 일반풋고추의 품질은 좋지 않았으나 10월부터 출하되는 일반풋고추 품질은 전년과 평년에 비하여 조금 좋거나 비슷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10~11월 일반풋고추 가격은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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