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 창업 39주년 / “채소종자시장 석권” 다짐
농우바이오 창업 39주년 / “채소종자시장 석권” 다짐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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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유산 설천봉 정상에서 Be the No.1 외치는 농우바이오 임직원.  
 
창업 39주년을 맞이한 국내 중견 채소종자연구개발 기업 (주)농우바이오는 지난달 20일 덕유산에서 창업자인 고희선 회장을 비롯 300여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창업 기념행사와 함께 세계 채소종자시장 석권을 다짐했다.지난 1997년 종자주권 수호 선언 이래 지금까지 국내 굴지의 채소종자 기업들이 M&A 되며 종자시장을 잠식해오는 상황 속에서도 순수 국내자본으로 운영돼온 (주)농우바이오는 “Be the No.1 세계로 미래로” 라는 경영 비전을 천명했다.이날 발표된 2007년 경영비전에 따르면, (주)농우바이오는 생명공학기술과 결합된 전문 육종 기술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기존 스피드꿀 수박, 오복꿀 참외, 청대봄 무와 같은 메가 브랜드와 스타 브랜드 개발에 주력하여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문대리점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한 교두보를 구축하고 확대 시행을 통해 선진 유통 체계를 마련함은 물론 다양한 신사업 진출을 통한 영업 다각화와 매출의 안정화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이같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농우바이오는 △생명공학기술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R&D 투자를 강화하고 △영업정책의 선진시스템 도입으로 내부 효율성을 제고하며 △글로벌 차원의 공격적 마케팅활동, 다양한 분야의 인력육성을 통한 인재중심경영, 성과지향 전략적 조직체 구축으로 신문화를 창조하는데 주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