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과일류 농업관측
11월 과일류 농업관측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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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사과, 배 공급량 11~13% 증가할 전망=사과 생산량 증가로 10월 공급량은 작년보다 13%, 11월 이후에는 7%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과실 크기는 작년보다 작은 편이지만 당도는 작년보다 좋을 듯 하다. 10월 이후 공급량이 증가하지만 당도등 품질이 좋아 가격은 작년과 비슷할 듯 하다. 배는 10월 공급량은 작년보다 11% 증가하지만 품질이 좋아 가격은 작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11월 이후에도 공급량이 10% 감소하고 품질이 좋아 가격상승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노지감귤 생산량 작년보다 4% 감소 전망=노지감귤 10월 공급량은 작년보다 2%증가, 하지만 11월 이후 공급량은 17%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10월 노지감귤 가격은 공급량이 증가하고 당도가 다소 낮아 작년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단감 공급량 10월 이후 8~11% 감소 전망=단감 10월 공급량은 작년보다 11% 감소하고 11월 이후 공급량은 8%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10월 단감 가격은 공급량이 감소하고 당도가 좋아 작년보다 좋을 듯하다.▲10월 이후 포도 공급량은 6% 감소 전망=10월 출하면적이 8% 증가하지만 단수가 13% 감소하여 공급량은 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도가 좋을 것으로 예상되어 10월 포도 MBA 가격은 작년보다 높을 듯하다.▲복숭아 생산량은 19만톤 추정=성목면적 1%, 단수는 16% 감소가 에상되어 생산량은 16% 감소한 18만7천톤 추정되며, 만생종 당도는 작년보다 좋을 듯하다./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 제공■사과△9월 홍로 가격은 작년과 비슷=9월 홍로(상품 15kg) 가격은 3만 9천원으로 작년과 비슷하고 평년보다는 4% 높았다. 9월 사과 공급량은 작년 동기보다 24% 늘어났지만 당도 등 품질이 좋고 추석수요가 증가하여 가격이 작년과 비슷하게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사과 생산량 40만톤 전망=9월 17~18일 태풍 ‘산산’으로 인해 경주, 포항, 영주, 봉화 등 일부 지역 및 농가에서 낙과가 있었지만 피해가 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금년 사과 착과량은 많았지만 긴 장마와 고온으로 인해 과실 비대가 잘 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사과 성목단수는 작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올해 성목면적이 작년보다 9% 증가하고 성목 단수는 작년과 비슷하여 사과 생산량은 작년보다 9% 증가한 40만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생산량은 충청 지역이 1% 감소한 8만 5천톤, 경남은 1% 감소한 3만 8천톤, 경북은 15% 증가한 25만 5천톤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후지 당도는 작년보다 높을 듯=후지의 품질은 크기면에서 작년보다 “좋음” 24%, “비슷함” 34%, “나쁨” 42%일 것으로 조사되었다. 과실 비대가 잘 되지 않아 작년에 비해 특상품 비율이 다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후지의 색택 및 당도 조사결과, 작년대비 “비슷함”과 “좋음” 비율이 높게 나타나 색택 및 당도면에서는 작년보다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후지의 예상 당도는 작년 및 평년보다 0.3°Bx 높은 14.3°Bx일 것으로 조사되었다.△10월 사과 공급량은 작년보다 13% 늘어날 듯=10월 사과 공급량은 생산량이 증가하고 추석을 겨냥한 10월초 물량 증가로 작년보다 13% 늘어난 4만 4천톤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10월 공급량이 증가하지만 당도 등 품질이 작년보다 좋아 10월 후지(상품 15kg) 가격은 작년(3만 2천원)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11월 이후 공급량은 작년보다 7% 증가한 24만톤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공급량이 증가하지만 품질이 좋아 11월 이후 가격도 작년과 비슷한 추세일 전망이다.■배△9월 신고 가격은 2만 8천원=올해산 신고는 9월 중순경부터 출하되기 시작하였다. 첫 출하시 가격(상품 15kg)은 2만 7천원으로 작년(3만 8천원)보다 낮았다.낮은 시세로 거래되었던 2005년산 배가 소진되고, 당도가 높은 올해산 배가 출하되면서 수요가 증가하여 9월 신고(상품 15kg) 가격은 작년과 비슷하고 평년보다 5% 높은 2만 8천원이다.△배 생산량 43만톤 전망=금년 배 성목단수는 작년보다 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 ‘산산’으로 인해 울산 등 영남 지역의 일부 과원에서 낙과가 있었고, 긴 장마와 고온으로 과실 비대가 양호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역별 성목단수는 경기 지역이 작년보다 10%, 충청이 9%, 영남이 4% 감소하는 반면, 호남은 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금년 배 성목면적은 작년보다 2% 증가하나 성목단수가 6% 감소하여 올해 배 생산량은 작년보다 4% 감소한 43만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 생산량은 경기 지역이 작년보다 1% 감소한 7만 8천톤, 충청이 23% 감소한 10만 5천톤, 호남은 9% 증가한 12만 8천톤, 영남은 6% 증가한 11만 1천톤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신고 당도는 작년보다 높을 듯=신고의 품질은 크기면에서 작년보다 “좋음” 23%, “비슷함” 32%, “나쁨” 45%로 조사되어 크기가 작년보다 작을 것으로 예상된다.고온 건조한 날씨로 인해 과실 비대가 잘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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