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식품 개발 61건 상품화 결실
지역특화식품 개발 61건 상품화 결실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10.1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은 지역특화식품개발사업을 추진해 최근 5년간 사과, 매실, 보리, 오미자 등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요리와 가공품 164건을 연구, 그중 100건을 개발완료하고 61건은 지역요식업체 또는 농촌여성 일감갖기제품으로 상품화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들 제품들은 지적재산권 확보를 위해 23건을 특허와 상품 출원·등록하였으며 전국관광상품경연대회, 아름다운 우리농산물 상품전에 출품 수상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또한 농업인들의 농산물가공에 대한 기술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문경시농업기술센터 등 5개시군에 개소당 1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농산물가공실습에 필요한 기기와 장비를 설치하고 농산물가공교육과 함께 농가나 업체의 가공관련 현장애로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등 4개 시군에 설치 추진중이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특산물인 곶감을 전통한과에 접목해 기존 한과와 차별화된 ‘곶감한과’제품을 출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나무순채비빔밥’ ‘홍시비빔면’ 등 향토음식을 개발 상표출원중이며, 문경시 농업기술기술센터도 ‘웰빙식품연구소’를 개설하고 상주대학과 연계해 지역특산물인 오미자 등 가공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