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큰느타리버섯(새송이) 재배 생력화를 위해 ‘큰느타리버섯 수확후 다듬기기계 개발보급’<사진>시범사업으로 머쉬밸리(소흘읍 송우리)농장을 운영하는 윤승진 농가에 다듬기기계를 보급했다.‘큰느타리버섯 수확후 다듬기기계 개발보급’ 시범사업은 사업비 5백만원(자부담 20%)으로 다듬기기계는 새송이버섯의 수확후 다듬기작업의 노동력을 절감코자 경기도버섯연구소에서 작년부터 수차례 수정 보완해 개발한 기계다. 기존 버섯다듬기계 작동시 발생할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 안전장치를 설치하고 기계작동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 했으며 버섯 사이즈별로 다듬기 작업을 할수 있도록 버섯 주입구가 2구로 되어 있어서 편리하며 수작업할 때 보다 다듬은 모양이 균일하다. 주목할 만한 점은 버섯다듬기 작업시 수작업으로 할때는 100시간/50평 소요됐지만 다듬기기계를 사용할 시에는 30시간으로 절감되어 다듬기 작업 노동력을 70% 절감할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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