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엑스포 일등공신은 aT
금산인삼엑스포 일등공신은 aT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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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사장 정귀래)는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2006 금산 세계인삼엑스포'에 세계 20개국에서 114명의 바이어를 유치, 인삼교역 상담회에 대거 참가함으로써 우리나라 인삼수출에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지역별로는 일본지역 바이어 14명을 비롯해 중국(홍콩) 바이어 22명, 대만 9명, 베트남 7명, 싱가포르 7명, 태국 5명,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으로 상당한 구매력을 가진 대형 바이어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aT와 Kotra가 역할분담을 통해 모집한 114명의 해외 바이어들은 국내 입국시점부터 에이티에서 4박5일의 일정으로 일괄 운영하게 되며 바이어에게 구매상담은 물론 고려인삼의 우수성과 인삼시설 방문 등 한국의 인삼문화를 알리는 기회도 가질 방침이다. aT는 이번 ‘2006 금산 세계인삼엑스포’가 국제행사로 위용을 떨칠 수 있도록 국제인삼교역상담회를 치밀하게 준비했으며 모두 1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행사기간중 엑스포 행사장내 인삼산업관과 특별상담실(140평)에서 실시되는 인삼교역상담회는 효율적인 상담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바이어와 국내수출업체의 사전의향서를 접수받아 바이어별 4~6업체와 우선 상담하고 바이어의 희망에 따라 추가상담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1대1 통역지원, 참가업체 디렉토리 등 상담정보를 사전 제공하여 맞춤형 수출상담 기회를 갖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업체`바이어 만남의 밤' 행사는 해외 우수바이어, 참가업체, 엑스포조직위 관계자 등 200명이 참여해 자연스런 분위기 속에서 상호교류가 이뤄지도록 진행되기도 했다. 이번 국제인삼교역상담회를 통해 수출계약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인삼종주국으로서의 위상확립 및 국제행사로서 인삼엑스포의 성과 제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정귀래 aT 사장은 "국제인삼 교역상담회는 국내 인삼제품 생산기업은 물론 해외 바이어들도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바이어들이 상담 및 구매를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통역지원에서부터 세부적인 사안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aT는 인삼류 수출확대를 위해서 중화권에서는 인삼 학술세미나 개최, TV특집물 방영, TV CF 광고 등을 실시하고, 제품류 시장인 일본, 미국 등 에서는 대형유통업체 판촉행사, 박람회 참가 등 시장특성에 따른 차별화 시장개척전략을 공세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연말까지는 인삼류 수출이 87백만불이상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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