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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영철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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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말부터 연탄값이 다시 오를 전망이다. 국제유가 또한 오름세이며, 연탄가격의 인상폭이 많게는 30%까지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석탄을 연료로 사용하는 (주)지구촌GV의 석탄보일러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지구촌GV의 석탄보일러를 직접 사용하고 있는 농가를 방문, 농업인들의 의견을 들어본다.■심비디움 농가 주영철씨“지구촌 GV가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했죠.”경기도 화성시 비봉면에서 심비디움을 재배하고 있는 주영철(60)씨는 지구촌GV에서 설치한 석탄보일러와 무선경보시스템 덕분에 냉해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먼저 나타냈다.지난해1월 주씨의 시설하우스 자동개폐기가 결빙, 작동하지 않은 것을 지구촌GV의 센서가 감지, 본사에서 출동해서 응급처리를 한 것.“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정말 아찔하다. 마침 나도 지방에 내려가 있었고 농장에 와볼 수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지구촌GV에서 출동, 처리한 덕분에 3년간 키워온 심비디움을 지켰다”며 지구촌GV의 고객서비스에 만족감을 나타냈다.이와 함께 주씨는 “기존에 쓰던 기름보일러와 연탄보일러에 비해 너무 좋다. 특히 연료비가 60%이상 절감되는 것 같다”며 지구촌GV의 석탄보일러가 연료효율이 높은 점과 석탄이 저렴한 점을 높이 샀다.특히 주씨는 “지구촌GV의 보일러는 구조가 간단해 고장이나 작동이상의 걱정이 없는데다 누구나 사용하기가 쉬워 나도 직접 수리할 수 있다”며 “석탄보일러에 대해 잘 몰랐었는데 요즘은 주위사람들에게 내가 대신 홍보를 해주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지구촌GV의 정기웅대표는 “24시간을 항상 대기하고 있는 AS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며 “더욱 만족할 수 있는 고객서비스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교배란 재배 정연섭씨“연료비가 반으로 줄었습니다.”동탄에서 서양란과 동양란의 교배종을 키우고 있는 정연섭(52)씨와 진순애(47)씨 부부는 지구촌GV의 석탄보일러가 연료비절감의 가장 확실한 대안이라고 말했다.정씨부부는 “연료비가 전체 생산원가의 10~20%를 차지하는 우리농장에서 연료비는 무엇보다 민감한 부분”이라며 기름보일러와 연탄보일러 등을 사용하던 때를 회상했다.“기름보일러를 사용할 때 기름가격이 많이 올라 수익이 너무 떨어져 농사를 그만둬야 할지 고민도 했었다”며 고유가의 고통을 토로했다. 또 정씨는 “새벽에 연탄보일러의 연탄을 갈려고 일어나는 건 정말 고역인데다 하루에 300장의 연탄을 사용해서 나오는 연탄재 또한 무시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기름값, 연탄값 또 오른다면서요? 우린 그런 걱정 안합니다.” 정씨부부는 “석탄보일러에서 가장 중요한 연료인 석탄을 지구촌GV에서 직접 안정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고, 지구촌GV의 보일러가 연료효율도 좋기 때문인것 같다”고 설명했다.정씨부부는 또 “석탄보일러를 사용해보면 질이 좋은 석탄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며 “좋은 질의 석탄을 안정된 가격으로 대량 구매해주는 덕분에 연료수급에 대한 걱정을 덜고 작물의 생육에만 신경쓸 수 있어 농장경영에 크게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정씨부부는 연료비가 반으로 줄어 소득이 크게 늘었다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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