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멜버른 식품박람회 성과”
aT, “멜버른 식품박람회 성과”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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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사장 정귀래)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적극적인 해외 농식품 박람회 참여가 해를 거듭할수록 괄목할만한 신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최근 호주 박람회에서도 우리 농식품이 호평을 받았다.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된 ‘2006 멜버른식품박람회(FINE FOOD 2006)’에 우리 농식품의 대양주 지역 수출시장 개척 및 확대를 위해 참여한 농식품 업체들이 성과를 거둔 것. 지난 81년부터 시드니와 멜버른을 교차하면서 매년 개최돼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멜번식품박람회(FINE FOOD 2006)는 대양주 지역 최대의 식품박람회로서 3만명 이상의 바이어가 내방하는 바이어 전문 박람회이다.전시규모만도 25,000㎡(7,562평)에 달하며, 올해도 25개국에서 800여업체가 참여할 계획으로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 홍보와 대양주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무대이기도해, 업체들의 참여도 늘어나는 추세다.aT는 이번 박람회가 대양주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박람회임을 감안해 수출확대 뿐만 아니라 미래 수요 창출을 위해 적합한 박람회라고 판단, 108㎡(33평)의 한국관을 마련, 농협중앙회·한국식품(주)·고려인삼제조(주)·선운산복분자주·(주)복음자리·영우냉동식품(주)·(주)움트리·(주)이롬 8개 업체를 참여시켜 전시ㆍ상담함으로써 수출 수요확대와 대 소비자 홍보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