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조공법인 브랜드마케팅 강화
장수군조공법인 브랜드마케팅 강화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4.02.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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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판매처구축 농가소득 안정화

▲ 이동열 대표
장수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동열, 이하 장수군조공법인)은 올해 브랜드 마케팅 강화를 통해 안정적 판매처를 구축하고 농가소득을 더욱 안정화시킬 계획이다.
장수군조공법인은 2011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인가를 받고 2012년에 사업 시작 후 180억원의 매출을 시작으로 작년에 230억원을 거양했으며 올해 목표는 300억원이다. 농협중앙회로부터 산지유통종합대상 및 연합사업 2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2013년도 산지유통 우수 조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장수농협과 장계농협, 장수사과영농조합법인이 이 통합마케팅 조직에 참여하고 있다.
장수군조공법인은 우리나라 제1호 거점산지유통센터를 발판으로 높은 사업성장률과 산지유통으로 농가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소규모 농가 위주로 조직화 한 후 시장교섭력을 높이고 이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를 거래처로 확보하면서 농가소득을 높였다. 이에 대규모 농가들도 장수군조공법인의 공선회에 가입하면서 규모화가 더욱 이뤄졌으며 장수군 전체 사과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졌다. 이후 농가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었다.
장수군조공법인은 공익적 역할도 선도해 2012년 볼라벤 태풍이 발생했을 때 낙과팔아주기 운동의 시발점이 되기도 했다.
이동열 대표는 “올해 경영목표는 장수군 통합마케팅조직으로서 참여조직출하 체계를 구축하고 유통 합리화를 선도해 농가소득 안정화, 농업 활성화를 제고하는 법인으로 성장시키는 것"이라고 밝히고 또한 “경영 효율화 및 브랜드마케팅 강화로 안정적인 판매처 구축, 장수농산물의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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