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 새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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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4.02.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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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로텍, 육묘상처리제 ‘심볼’출시
육묘부터 이앙 당일까지 줄무늬잎마름병 방제

 
아그로텍(대표이사 정봉진)이 새로운 제형의 육묘상처리제 ‘심볼 세립제’를 출시했다. 심볼 세립제는 이앙 당일 한 번의 약제 처리로 수도 주요 병해충을 방제하는 육묘상처리제다. 제품의 입자가 0.6mm보다 미세한 세립제 제형의 특성상 육묘상에 고르게 살포돼 방제효과가 균일하고 안정적이다. 강력한 침투이행성과 함께 약효가 60일 이상 오래 지속되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심볼은 살균효과를 발휘하는 아족시스트로빈과 살충효과를 발휘하는 피프로닐이 조합돼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은 물론 애멸구, 벼물바구미 등 초기해충까지 방제 가능하다. 애멸구 방제를 통해 최근 발생이 심각한 바이러스 병해인 줄무늬잎마름병의 감염을 효과적으로 차단, 쌀의 상품성을 높인다는 설명이다.
효과적인 사용방법은 잎에 붙은 이슬과 물방울을 털어준 후에 육묘상자 하나당 약 50g을 고르게 살포하면 된다. 살포 후에는 잎에 묻은 약제를 잘 털어주고 이앙한다. 밀파되거나 연약한 모, 도장한 모, 생육이 불량한 모, 이앙 적기를 지난 모에 사용하거나 이상기온이 계속 돼 뿌리 활력이 떨어진 경우에는 약해 발생의 우려가 있으니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삼성농기, 유기질퇴비살포기 판매확대
편의성 노동력 절감 내구성 우수

 
뛰어난 내구성과 노동력을 절감하는 친환경 비료살포기가 원예인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농기(대표 김창곤)가 개발한 ‘보행관리기용 유기질(퇴비)비료 살포기'는 시설 하우스 등에 널리 이용되면서 다양한 농업인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삼성농기는 2005년 설립된 이후 농업인의 편의성을 높이고 노동력을 절감하는 혁신적인 비료살포기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김창곤 대표는 노동력 절감을 이 농기계가 많은 농업인에게 호평받는 이유로 설명하고 있다. 생산비가 많고 인력을 구하기가 힘들어 밭농사 등이 어려운 데 삼성농기의 살포기는 노동력 절감에 큰 역할을 한다는 것. 아울러 유기질비료와 퇴비가 이용되기 때문에 농가들은 친환경농자재를 이용하고 환경보존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특히 유기질 포대 퇴비도 살포될 수 있도록 비료 통 내부에 스크류 방식의 교반장치가 부착돼 유기질 비료가 원활하게 낙하되는 것이 특징이자 장점이다. 또한 교반용 감속기어 장치가 핵심기술이며 비료통은 반투명 강력 플라스틱 재질로 제작됐다. 하부구조는 스텐레스 재질로 이뤄져 내부식성 및 내구성이 매우 탁월하다.
김 대표는 “농기계는 대형화, 다양화, 특수화로 변화할 것"으로 진단하면서 “농기계는 원예분야의 발전하기 때문에 전문기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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