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꽃사랑 국회의원 위촉
올해 첫 꽃사랑 국회의원 위촉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4.02.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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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산업 발전위해 역할 다할 것”

▲ 정명훈 화훼생산자협의회장(왼쪽)이 문정림 의원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 첫 꽃사랑 의원이 위촉됐다.
(사)한국절화협회(회장 송학민)와 (사)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회장 정명훈)는 지난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을 ‘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으로 위촉했다.
문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범국민적으로 꽃 공감대를 만들고 함께 새로운 꽃 문화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명훈 회장은 이날 “일부 국공립병원 장례식장과 대형병원 장례식장에 반입된 화환이 몇몇 악덕 유통업자들에 의해 광범위 하게 재사용되고 있어 화훼농가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재탕 화환을 다시 소비자에게 판매해 선량한 소비자를 기만하는 문제까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문 의원은 화환재사용 문제를 포함해 화훼산업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절화협회는 전국 화훼인들과 농림축산식품부, 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 농협 등과 함께 화훼산업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꽃 문화를 함께 만든다는 차원에서 ‘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새누리당 김도읍 김태원 윤명희 의원, 민주당 김현미 민홍철 유은혜 이낙연 정성호 의원, 정의당 심상정 의원을 꽃 사랑 의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
또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최규성 의원) 전체 국회의원들에게도 위촉 요청을 해 더욱 많은 국회의원들이 꽃 사랑 의원으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절화협회와 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는 향후에도 ‘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을 계속 위촉할 계획이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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