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윤수현)은 지난 8일 거창읍 장팔리 마을회관에서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지청장 이정만)과 거창읍 장팔마을(이장 장무웅)간의,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식을 주관했다.이날 참석자는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 지청장외 직원, 장팔마을 주민, 거창군수, 도의원, 군의원, 거창읍장, 농협거창군지부장, 거창사과원예농협장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자매결연교류협약서 교환 및 기념품 전달했다. 이날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에서는 컴퓨터를 기증하고, 장팔마을에서는 직접 생산한 사과를 전달했다.이날 마을대표 장무웅 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팔마을은 200여호의 농가에 75,000여평의 사과재배가 주 소득원이라고 하면서, 검찰청 거창지청과의 자매결연에 감사하며 앞으로 전원의 향기와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창원지방검찰청 이정만 지청장은 “농번기 때 일손 돕기를 비롯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앞장서 구매하는 등 마을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자매결연사를 이었다.한편 이 행사를 주관한 거창사과원예농협 윤수현 조합장은 환영사를 통해 “위기에 처한 농업.농촌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거창읍 장팔마을과 창원지방검찰청거창지청간의 농촌사랑 1사1촌 자매 결연식은 매우 뜻 깊은 행사이며, 좋은 결실을 맺어 농촌사랑운동의 귀감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거창사과원예농협에서도 지속적인 행사 교류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