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 ‘1사1촌’
거창사과원예농협 ‘1사1촌’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9.1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창사과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윤수현)은 지난 8일 거창읍 장팔리 마을회관에서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지청장 이정만)과 거창읍 장팔마을(이장 장무웅)간의,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식을 주관했다.이날 참석자는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 지청장외 직원, 장팔마을 주민, 거창군수, 도의원, 군의원, 거창읍장, 농협거창군지부장, 거창사과원예농협장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자매결연교류협약서 교환 및 기념품 전달했다. 이날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에서는 컴퓨터를 기증하고, 장팔마을에서는 직접 생산한 사과를 전달했다.이날 마을대표 장무웅 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팔마을은 200여호의 농가에 75,000여평의 사과재배가 주 소득원이라고 하면서, 검찰청 거창지청과의 자매결연에 감사하며 앞으로 전원의 향기와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창원지방검찰청 이정만 지청장은 “농번기 때 일손 돕기를 비롯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앞장서 구매하는 등 마을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자매결연사를 이었다.한편 이 행사를 주관한 거창사과원예농협 윤수현 조합장은 환영사를 통해 “위기에 처한 농업.농촌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거창읍 장팔마을과 창원지방검찰청거창지청간의 농촌사랑 1사1촌 자매 결연식은 매우 뜻 깊은 행사이며, 좋은 결실을 맺어 농촌사랑운동의 귀감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거창사과원예농협에서도 지속적인 행사 교류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