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규 천안배원예농협 조합장이 이달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 충남도 배분야 수출협의회 초대회장에 선임됐다.충남도는 배를 수출하고 있는 천안배원예농협과 아산원예농협, 공주원예농협, 조치원농협, 태봉, 대원농산 등 19개 생산자단체 및 업체가 참여하는 배분야 수출협의회를 구성했다.박 협의회장은 앞으로의 활동과 관련 “수출 애로사항에 관해 도와 긴밀히 협의하고 수출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민관 협력기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 협의회장은 또 “농산물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aT(농수산물유통공사)와도 공동사업을 추진, 충남도의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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