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삼농협 예수금 1,000억 달성
충북인삼농협 예수금 1,000억 달성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4.02.1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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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센터 매출 전년대비 3.1% 증가

▲ 최만수 조합장
충북인삼농협(조합장 최만수)은 전국 인삼농협 중 처음으로 예수금 1,000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해 10월17일자로 1,000억원 실적을 거둔 조합은 농협중앙회로부터 1,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조합은 신용사업을 위해 본점을 비롯하여 청주, 북청주, 영동, 미원, 음성, 금왕 지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우수한 신용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각 지점마다 고객친화적인 환경조성 노력과 아울러 전임직원이 발 벗고 나섰기 때문에 가능했다.
또한 1일 평균 120여명의 고객이 찾고 있는 조합 인삼유통센터는 지난해 수삼(4·6년근 90톤) 33억원, 제품 12억3,700만원, 백삼 2,100만원, 기타상품 2억5,300만원 등 48억1,100만원(1일 평균 1,3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도 46억원 대비 3.1% 성장을 보였다.
이외 조합은 지난해 6년근 566톤(208억원), 4년근 54톤(12억원) 등 620톤(220억원)을 계열화사업으로 수매해 인삼가격 안정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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