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로노미스트 23명 선발
아그로노미스트 23명 선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4.02.10 1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부팜한농, 인증서 수여식 열어

 
동부팜한농이 2014년 신규 아그로노미스트(Agronomist)를 선발했다.
동부팜한농은 4일 서울 대치동 동부금융센터에서 신규 아그로노미스트 23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사진>을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선발한 신규 아그로노미스트에는 48명의 후보직원들 중 총 23명(작물보호제분야 13명, 비료분야 4명, 종자분야 6명)의 직원들이 선정됐다. 이로써 동부팜한농에서 총 42명의 아그로노미스트가 활동하게 됐다.
동부팜한농의 아그로노미스트는 농업인 고객을 위한 전문 컨설턴트로, 농업 및 작물재배, 제품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농업인들에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부팜한농은 매년 육성과정을 운영, 아그로노미스트를 선발하고 있다.
아그로노미스트가 되려면 먼저 3년간 작물보호제·비료·토양 및 작물재배, 마케팅 과정 등으로 이뤄진 기본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기본과정을 모두 마치면 본격적인 아그로노미스트 육성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각 분야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 과정을 수료하고 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한 직원들만이 아그로노미스트가 된다.
이번에 아그로노미스트로 선정된 직원들은 향후 농가 컨설턴트를 비롯해 사내교육 강사와 영업사원의 멘토로도 활동하게 된다. 아그로노미스트 자격은 2015년까지 2년간 유지되며, 2년 동안의 활동내역을 토대로 자격 유지 여부를 평가하게 된다.
동부팜한농은 추후 모든 분야의 아그로노미스트 자격을 획득한 인력을 재선발해 종합 컨설턴트인 '마스터 아그로노미스트(Master Agronomist)'도 양성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