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가지·이삭거름 성분 모두 함유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주최로 열린 이번 평가회에서는 동부팜한농과 농림축산식품부, 경기·경북·전남도농업기술원, 대전·태안·의성·안성농업기술센터 등 전국 농업기관 관계자들과 농업인들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롱스타 파종상’ 시범사업 및 사업진행 결과가 공유됐다.
국내 최초 파종상 비료인 ‘롱스타 파종상’은 밑거름과 가지거름, 이삭거름 성분을 모두 함유하고 있다. 동부팜한농의 특수 코팅 기술로 만들어 볍씨 파종과 동시에 육묘상자에 한 번만 살포하면 벼의 생육시기에 맞춰 영양분을 공급한다. 비료 사용량과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시켜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전국 각지에서 진행한 시범사업에서 ‘롱스타 파종상’은 뛰어난 품질과 효과를 인정 받았다. 기존 약제에 비해 적은 사용량과 시비횟수에도 불구하고 벼의 생육상태가 매우 우수하고 수확량이 높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편리성에 대한 농업인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동부팜한농 비료사업부는 평가회에서 공유된 결과들을 분석해 ‘롱스타 파종상’의 효과를 더욱 개선할 계획이다. 더불어 ‘롱스타 파종상’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적극 알리고, 농업인들이 제품 사용 시 겪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각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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