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협 예수금 2047억원 달성
원주원협 예수금 2047억원 달성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4.02.0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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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클럽 460억원 실적 올려

▲ 지난달 23일 원주웨딩타운에서 열린 원주원협 정기총회에서 심진섭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원주원예농협(조합장 심진섭)이 지난해 예수금 평잔 2,047억원을 달성해 2012년 대비 4.96% 성장을 했다. 또한 상호금융대출 평잔도 1,613억원으로 10.2%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원협은 지난달 23일 원주웨딩타운에서 제53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지난해 사업결산을 의결했다.
심진섭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경기침체와 경제환경 변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조합원과 임직원의 노력으로 총매출액 1171억원을 달성하고 당기순익 11억5천2백만원의 흑자결산을 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는 강원원주혁신도시의 상업용지내 하나로클럽, 신용점포 부지매입과 원주푸드종합센터 운영 등을 통해 신용, 경제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원협은 지도사업에서 조합원관리제도를 위해 운영 중인 조합원관리시스템이 정상적인 운영 수준에 도달했으며 전직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해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를 도모하고 조합원 실태조사의 체계적인 시행 등으로 조합원의 실익을 증진시켰다.
또한 구매사업은 21억2천8백만원의 실적을 올려 목표대비 116.6%의 초과 달성을 했으며 전년대비 13.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원주원협이 원주권 농자재유통 시장조사를 통해 사업의 경쟁력을 높인 결과이다.
하나로클럽은 46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대형유통 경쟁점의 원주에 입점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는 악조건을 극복하고 달성한 성과이다.
한편, 원주원협은 3월 원주푸드종합센터를 개장하고 153개 유치원 및 초·중·고교(5만1347명)에 친환경 급식재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연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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