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국제농업협력연구소

호아빈성과 하이증성에서 시범재배된 한국의 채소품종 적응성에 관한 2과제의 발표가 있었으며, 전문가들의 채소산업발전에 대한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한-베트남 채소협력센터 이동진소장은 개회사에서 시범재배를 통해서 선발된 한국의 우수한 적응성을 가진 채소품종을 농가에 보급하고 나아가 베트남 농민은 한국의 농산업체들과 계약재배를 통해 고품질의 채소농산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여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Hoang Van Tu 호아빈성 농업농촌개발국장은 시범재배를 통해 한국의 채소품종들이 호아빈성에서 적응성과 생산성이 높아 농민들이 관심이 높아 계약재배면적의 확대를 요청하였으며 성정부 차원에서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지원하는 ODA사업의 일환인 ‘채소계약재배 시범단지조성’으로 2015년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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