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취약계층 대상 온정손길
지역내 취약계층 대상 온정손길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4.02.0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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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농협 사랑의쌀 3,000만원 전달

▲ 관악농협은 지난달 22일 농산물백화점 6층 대강당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은 지난달 22일 농산물백화점 6층 대강당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우 가정, 새터민,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과 초록우산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지점이 속해있는 관할 구청과 여성조직 회원들이 추천한 수혜 대상자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시농아인협회, 은빛소망회, 금천청소년수련관 소속 등 560명을 대상으로 쌀 20kg 560포(3,000만원 상당)와 사랑이 담긴  떡국떡을 전달했다.
이번행사는 관악농협이 신용사업으로 조성된 지역사랑기금과 여성조직(주부대학, 부녀회, 농가주부 등) 회원들이 매년 우리 농산물(고추, 천일염, 감자, 보리쌀, 떡국떡 등)을 판매해 1년 동안 조성한 공동기금으로 진행됐다. 
박준식 조합장은 “구정을 맞이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사랑이 전달돼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진정한 나눔 문화가 확산돼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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