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친환경농업 경쟁력 강화 등 6분야 65과정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유기농 생태전남 실현과 생명식품 산업을 이끌 중추 인력 육성을 위하여 농업환경 변화와 새로운 교육 수요에 대응한 맞춤형 실용교육으로 추진하는 2014년 농업인 교육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농업인 교육은 창조적 역량을 갖춘 핵심 농업인력 육성을 목표로 작목별 전문기술교육 22과정 1,000명, 소셜 네트워크 시대 정보화교육 8과정 200명, 성공정착을 위한 귀농·귀촌인 영농기술 교육 10과정 300명, 농작업 생력화를 위한 농업기계 교육 20과정 1,058명이다.
또한, 생명식품산업을 이끌어 갈 농업경영 리더 육성을 위하여 1년제로 운영하는 전남생명농업대학 3과정 60명, 2년제로 운영하는 전남미래농업대학 2과정에 40명 등 총 6분야 65과정 2,65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유기·신성장 소득작목 교육을 강화했으며, 유기 농자재 제조, 아열대 과채류, 베리류 등은 농업인들의 수요 증가에 따라 기간을 1일간 연장하여 3일 교육으로 운영한다. 특히 유기 벼·채소·과수 등 유기작목 및 GAP인증 교육을 역점적으로 실시하며 새롭게 부각되는 농산물 가공, 체험, 농촌관광 등 농식품 6차산업 과정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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