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농협 농업발전 주체”
“품목농협 농업발전 주체”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4.01.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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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품목농협협의회 내실경영 결의

▲ 전북품목농협의회는 전북인삼농협에서 2014년 제1차 협의회를 개최해 올해 현안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결의했다.
넓은 지역을 관할하는 전문성 있는 품목농협이 농업발전의 주체이며, 경제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농업을 선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전북품목농협협의회(회장 손사선 정읍원예농협 조합장)는 지난 15일 전북인삼농협(조합장 정동식)에서 농촌사회를 진흥하고 전북농업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협의회를 갖고 농업의 주체가 품목농협임을 되새겼다.
손사선 회장은 인사말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악화 속에서 건강에 유념하고 결산 마무리를 잘 하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추운 날씨 속에 개최된 2014년 전북품목농협협의회에서 농업발전을 위한 좋은 논의를 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봉학 전국품목농협협의회장(익산원예농협 조합장)은 “전북이 타 지역에서 비해 높은 실적을 이룬 것은 경제사업을 주도하는 품목농협이 기여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품목농협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전했다. 이에 모든 조합장들은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농업발전을 지속적으로 선도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편 이응경 익산원예농협 상무를 비롯한 우수 직원의 농협중앙회 표창장도 조합장들에게 전달됐다.
전북품목농업인의 우호를 다지는 2014년 제5회 한마음체육대회와 업무효율을 증진하기 위한 인사 관리 및 교류 활성화 등 현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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