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원 온라인 전자공보 전면 전환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그동안 종이 책자로 발간해오던 품종보호공보를 2014년 1월부터 온라인 전자공보로 전면 전환하고, 종이공보 발간은 중단한다고 밝혔다.
품종보호공보는 품종보호출원, 품종보호권 등록·거절, 국가목록등재, 품종명칭등록에 관한 각 심사과정을 일반에게 공개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목적으로 매달 15일에 발간해오고 있으며, 국립종자원 등 3개 품종보호 심사기관의 심사·등록내용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종자원은 2004년부터 품종보호공보 전자책(e-book)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09년부터는 신품종에 대한 특성 정보와 함께 품종 사진을 수록하여 매달 출원·등록되는 신품종의 특성을 한 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