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꽃식물(피멜레아 로제아)
☆새로운 꽃식물(피멜레아 로제아)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4.01.2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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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잘들고 물빠짐 좋은 곳에서 잘 자라

최근 다양한 화훼 원예식물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어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고 있다. 종자와 품종을 관리하는 국립종자원에서는 화훼류 생산농가와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새로운 꽃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사진자료와 함께 연재합니다.

 
학명 Pimelea rosea, 영명 Rose Banjine, 과명 팥꽃나무과(Thymelaeaceae), 원산지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최대 1m까지 자라는 늘푸른 작은나무이다. 봄부터 여름에 걸쳐 줄기 끝에 분홍색 꽃이 반구형으로 무리지어 둥글게 핀다. 중소형 화분에 심어 기르기에 적당하다.
햇빛이 잘 들고 물빠짐이 좋은 곳에서 잘 자란다. 건조한 기후를 좋아하므로 토양이 충분히 말랐을 때 물을 흠뻑 준다. 고온다습을 싫어하므로 여름철에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둔다. 겨울철에도 0도 이상을 유지해준다. 꽃이 지면 1/3 정도를 잘라 모양을 아담하게 기른다. 여름철 덜 여문 가지를 꺾꽂이하여 번식한다.
■국립종자원 서부지원 농업연구사 서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