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상호협력 동반성장 기대”

가운데 ‘중소식품기업 협력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중소식품기업간의 상호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자율협력기구의 설립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는 그동안 식품업계에서 꾸준히 제기돼 온 논제로서, 협력포럼 창립과 더불어 그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협력포럼은 우선 aT의 지원을 받은 식품기업으로 구성해 정책사업 수행 과정상의 애로를 체계적으로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고, 나아가 식품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식품산업 혁신 아이디어 및 사업정보 교류, 업종별 지역별 공동협력사업 수행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김재수 aT 사장은 “선진 식품기업들은 상호협력과 혁신지식을 공유하는 바탕 위에서 성장했다”며 “세계적인 식품클러스터인 네덜란드 푸드밸리의 협력모델이 본 식품기업 협력포럼의 지향점이 될 것이며, 포럼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aT는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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