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과학원, 국내 100대 싱크탱크
산림과학원, 국내 100대 싱크탱크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4.01.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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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문 3위 작년보다 3단계 UP

 
지난 몇 년간 환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그렇다면 환경부문에 대한 대한민국 최고의 싱크탱크는 어디일까?
지난 13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한  ‘대한민국 100대 싱크탱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결과에 대한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국립산림과학원은 환경부문 연구기관 중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작년 대비 3계단 순위가 상승한 것이다. 또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 싱크탱크’에 선정된 것으로 명실공히 환경분야 한국판 ‘브루킹스’로 인정받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윤영균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앞으로도 산림분야 대표 연구기관으로서 환경관련 연구역량을 한층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전략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선정에 대한 기쁨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2008년 이래 올해로 6번째를 맞아하는 프로젝트로 △영향력 △연구의 질 △연구 역량 등 3가지 항목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높은 영향력을 가진 연구기관을 선정해왔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95명의 전문가가 평가에 참여시켜 싱크탱크 선정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