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고추 바이러스 방제법 전파
경북지역 고추 바이러스 방제법 전파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4.01.1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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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팜한농 종자사업부

▲ 지난 4일 고추바이러스 방제를 위한 세미나가 경북 영양군민회관에서 열렸다.
동부팜한농이 지난 4일과 8일 경북지역에서 ‘고추 바이러스’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동부팜한농 종자사업부는 지난 4일 경북 영양군민회관에서 고추 재배 농업인 400여 명을 초청해 세미나를 열었다. 고추 주산단지인 영양군(재배면적 : 약 1,830ha)은 국내에서 고추 재배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동부팜한농 종자사업부 전성우 과장이 강사로 나서 고추 바이러스 및 병원균의 생태와 발병조건, 방제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현장사진 자료를 통해 바이러스 종류별로 감염된 과실 및 잎의 상태를 생생하게 선보여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더불어 ‘슈퍼바이킹고추’, ‘대권선언고추’ 등 동부팜한농의 대표 고추 품종들을 소개했다. ‘슈퍼바이킹고추’와 ‘대권선언고추’는 모두 역병과 바이러스에 강하고 환경 적응력이 뛰어나 재배가 쉽다. 또 매운맛이 좋고 건과품질도 우수해 농가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8일에는 경북 경주시 산내면사무소에서 약 200여 명의 고추 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었다. 지난해 바이러스로 인해 고추 재배에 어려움을 겪었던 산내면의 농업인들은 고추 바이러스 방제법과 동부팜한농의 ‘슈퍼바이킹고추’ 품종에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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