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꽃식물(알테르난테라 브라실리아나 브라질리안 레드핫)
☆새로운 꽃식물(알테르난테라 브라실리아나 브라질리안 레드핫)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4.01.1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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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90㎝까지 자라는 늘푸른 여러해살이풀꽃

최근 다양한 화훼 원예식물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어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고 있다. 종자와 품종을 관리하는 국립종자원에서는 화훼류 생산농가와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새로운 꽃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사진자료와 함께 연재합니다.

 
학명 Alternanthera brasiliana (=dentata) ‘Brazilian Red Hots’, 영명 Brazilian joyweed, 과명 비름과(Amaranthaceae), 원산지 남아메리카 등이다.
최대 90cm까지 자라는 늘푸른 여러해살이 풀꽃이다. 줄기는 자라면서 옆으로 퍼지고 잎은 마주나고 자주색을 띠는 빨강색으로 가장자리에 빨강색 무늬잎이 아름다워서 화단이나 큰 화분의 모아심기로 기르기에 적당하다. 꽃은 늦여름에 피는데 관상가치는 없다.
햇빛이 충분하고 물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잘 자란다. 미국 농무부 내한성 구분으로 9~11(-3.9~4.4°C)지역에 속한다. 일단 뿌리가 충분히 자라면 건조에 강한 편이므로 토양 표면에 충분히 말랐을 때 물을 충분히 준다. 줄기를 꺾꽂이하여 번식한다.
■국립종자원 서부지원 농업연구사 서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