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위성 ‘아리랑 2호’도 산림 지킴이
인공위성 ‘아리랑 2호’도 산림 지킴이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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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서승진)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백홍열)은 지난 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항공우주 연구정보의 활용에 관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갖고 지난달 발사에 성공한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2호의 우주영상정보를 활용한 산림관리, 산림조사, 산림연구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산림청은 아리랑 2호가 제공하는 한반도 정밀 위성영상 자료를 활용, 원격탐사기법으로 산림관리 및 산림재난 복구시 산림의 상태(수종, 수령, 밀도 등)와 산불이나 산사태로 인한 산림피해 현황을 정밀하게 관찰함으로써 체계적인 산림관리와 재난복구를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산림연구 분야에서도 국내의 광범위한 산림현장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 그 기대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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