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사과 올해 극동러시아 첫수출
청송사과 올해 극동러시아 첫수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4.01.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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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사과유통공사 선별 30톤 물량

▲ 명품 청송사과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에 걸쳐 올해 극동 러시아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명품 청송사과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에 걸쳐 올해 극동 러시아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에 사할린으로 수출된 청송사과는 2013년산 후지와 미시마 두 품종으로 청송사과유통공사에서 선별된 10kg단위와 2.5kg단위 2종 총 30톤(4,800박스) 물량이다.
금번 청송사과의 사할린 수출은 지난해 12월말 청송사과유통공사 및 사과협회 대표자 일행이 수출촉진을 위한 판촉행사 차원에서 극동러시아를 방문한 후 현지 바이어로부터 주문 요청을 받아 이루어진 것인데, 지난해 4회에 걸쳐 사할린과 블라디보스톡 시장에서 수출한 결과 청송사과의 맛과 품질 등 우수성이 입증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첫 수출을 계기로 청송사과유통공사는 2~3월중에도 한두 차례 극동러시아로 수출 선적을 계획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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