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에서 1%로 쌀 농업인 부담 완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쌀 산업 발전과 쌀 농업인의 실질적인 부담경감을 위해 ‘농지(영농) 규모화 사업’의 융자금리를 2%에서 1%로 인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융자금리는 2006년부터 2%로 장기간 고정되어 있어 인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으나, 지난해 쌀 목표가격 조정을 위한 국회 심의과정에서도 동 사업의 융자금리 인하가 논의됐다.
농식품부는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농지규모화 사업’중 ‘농지매매사업’과 ‘농지 교환·분합사업’의 기존 지원자금 및 신규 지원자금 모두에 대해 융자금리를 현행 2%에서 1%로 인하(2014년 1월1일 소급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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