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식자재·인증식품 공급 이상무
우수식자재·인증식품 공급 이상무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4.01.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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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개 업체 중 9개 업체 적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및 우수식품 인증품 생산업체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점검대상 746개 업체 중 98.2%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임재암)은 안전하고 품질 좋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과 우수식품 인증품(전통식품, KS 가공식품)의 품질관리를 위해 지난해 11월 11일부터 29일까지 19일 동안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별점검 기간 동안 전체 746개 업체(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333, 우수식품 인증 업체 413)를 점검하였고, 9개 업체를 적발해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했으며 적발건수는 전체 점검업체 대비 약 1.2% 수준이었다.
이번 점검기간 동안 적발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1건은 과태료처분, 우수식품 업체  8건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해 하반기 친환경인증품에 대한 부정적 언론보도 등으로 소비자 신뢰가 저하됨에 따라, 인증품에 대한 실태 점검을 통해 위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인증품 생산업체의 자체 관리강화를 유도할 목적으로 실시했다.   
주요 대상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로서, 친환경농산물 관리, 원산지 표시, 안전성 관리실태를 확인했다.
아울러 우수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인증한 전통식품과 KS 가공식품 생산업체에 대해서는 표시 및 규격기준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
농관원은 앞으로도 식약처, 지자체 등 타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행정처분실적을 파악하는 등 위반 업체와 제품이 사라질 때까지 사후관리를 계속해 나아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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