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FACT, 이사장 장원석)은 구랍 27일 재단 실용화홀에서 성공한 역외창업보육업체로부터 1천만원을 기부받는‘역외창업보육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부금을 전달한 (주)제이케이뉴트라는 서울 송파구에 소재한 기업으로 2009년 2월에 창업해 2010년 3월부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역외창업보육업체로 현재까지 맞춤형 성공 창업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주력 아이템으로는 농축산물을 원료로 한 고부가가치 소재개발, 식품원재료(팥앙금, 칼슘소재, 미네랄 등)등으로,
재단 창업보육업체 지정 이후 약 40억 원의 매출성장, 2011년 벤처기업확인 인증 및 다수의 농림수산식품 관련 연구개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 전달 통해 (주)제이케이뉴트라 이종광 대표는 이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운영하는 맞춤형 창업지원의 도움으로 사업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면서 “후배 벤처농산업체들도 재단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성공의 발판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향후 농산업분야 창업보육 사업에 환류 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축식품 분야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컨설팅 등의 현장 맞춤형 창업지원을 하고 있으며, 현재 50개 업체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