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용작물·채소학과·산림조경학 인기 높아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남양호, 이하 한농대)은 구랍 27일 201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무리한 결과 73명 모집에 259명이 지원해 평균 3.5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5명 모집에 35명이 지원한 산림조경학과가 7.00:1의 경쟁률을 기록해 11개 학과 중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어 특용작물학과 5.20:1, 채소학과 4.25:1, 식량작물학과 4.13:1, 버섯학과 3.80:1, 과수학과 3.38:1, 화훼학과 3.00:1, 대가축학과 2.88:1, 수산양식학과 2.60:1, 말산업학과 2.20:1, 중소가축학과 1.75:1 순으로 나타났다.
259명의 지원자 중 연령별로는 10대, 학력별로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지역별로는 특별·광역시 출신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자의 성별은 남성 221명, 여성 38명이며, 연령별로는 10대 199명, 20대 55명, 30대 5명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