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농업관련 기관 시무식
2014년 농업관련 기관 시무식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4.01.0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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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행복한 국민 실현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은 국정과제와 2년차 농정 로드맵을 충실히 실천하는 동시에 생산자·소비자 모두가 농정성과를 직접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해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행복한 국민’의 시대를 함께 열도록 농정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장관은 금년 농정과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농정현안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을 전면적으로 개선하여 일 잘하고 신뢰받는 부처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새해는 개방화 진전 등으로 어느 때 보다 어려운 한 해가 되지만 파부침주(破釜沈舟)의 각오로 각계각층이 지혜를 모아 함께 노력한다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농업·농촌 도약하도록 최선 다할 것

 
■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은 농촌진흥공직자 모두가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새로운 각오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청장은 농업인과 소비자 및 관련단체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농업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여 현장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하고 농촌진흥공직자가 소통하고 협력하여 역량을 결집해서 농업·농촌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열정과 의지, 사명감과 진정성을 갖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산림분야 국정과제 이행 역량집중

 
■산림청 신원섭 청장은 “산림청은 올 한 해 임업인들이 보다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고 국민들이 숲에서 더 많은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산림분야 국정과제 이행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한-중 FTA 협상에서 임업계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고 임산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신 청장은 “전문임업인 육성자금을 40% 증액하고 임업기계장비 지원요건도 완화하겠다. 이와 함께 목재 생산시설 현대화와  목재생산업 등록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펠릿 제조시설의 개선과 인증 펠릿보일러에 대한 보급사업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마트하게 일하고 생각하는 시간 갖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최세균 원장은 능률성과 효과성 제고, 나주 이전 준비, 직원 복지와 소통에 비중을 두고 연구원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예산집행은 청사이전과 관련된 복지재원 활용을 위해 절약을 강조했으며 직원 복지문제는 규정을 최대한 활용해 연구능률 향상, 복지 향상, 자긍심 제고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최 원장은 “소통은 모든 문제를 풀어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며 “연구원 가족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직원들에게 올해 스마트하게 일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자고 강조했다.

창조경제 성과 창출의 해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김재수 사장은 “창조경제, 정부3.0 등 국정철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수출·유통·수급·식품 등 공사의 주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성과를 창출해 우리 농어업과 식품산업이 진일보 할 수 있도록 2014년 갑오년(甲午年) 청마(靑馬)의 해에 말보다 더 힘차게 뛰겠다”고 강조했다.
aT는 지난 해 시행한 농식품분야 사회적 기업 지원과 임직원 프로보노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등 공사 업무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과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공헌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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