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원협, 대만 현지 수출 상담 펼쳐

최근 여러 지자체에서 배를 대만으로 수출하고 있지만 아산시는 ‘대한민국 배 8대 주 생산지’ 로서의 명성과 더불어 해외 소비자들로부터 신뢰성을 얻고자 현재 추진 중인 ‘지리적 표시 단체 표장제’ 등록 이점을 내세워 적극 홍보에 나섰다.
한편 아산 배는 타 지역 보다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해 대만 현지인들에게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해 대만 수출량은 전년 대비 700톤이 증가한 1,200톤(약 2천600만달러)을 예상하고 있다.
/연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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