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17개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다짐
농어촌公, 17개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다짐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12.2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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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분야 공동기술 연구 및 해외진출 협력

▲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왼쪽에서 열두번째)과 농어촌산업분야 17개 중소기업인 대표들이 17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지난 17일 경기 의왕시 본사에서 농어촌산업 분야 중소기업 대표 17명과 함께 ‘협력기업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주)리뉴얼라이프, 하동매실사업단, (주)세원엔테크 등 향토식품가공, 토목공학, 수질관리 등 농어촌관련 17개 기업과 해외공동진출, 공동기술연구, 성과공유제 도입, 농어촌기업 발전 등 4개 분야로 나눠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공사와 중소기업 17개사 대표는 △농어촌기업의 향토자원 발굴, △경영여건 개선 및 판로 확대 △해외시장 개척 △동반진출 및 판로 확대 △기술지원 확대 △공동 노력으로 성과를 공정하게 배분하는 성과공유제 확대 △공정거래 확립 등에 대해 협력한다.
이상무 사장은 ‘공사와 협력업체간 상생·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생산성과 기술력을 제고하고,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농어촌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사는 앞으로 분기별로 협력사 간담회를 실시하고, 협력사 제안제도를 운영해 중소기업과의 협력네트워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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