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농산물 수출입 패턴 변화
중국 농산물 수출입 패턴 변화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12.23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일 수출 늘고 채소는 줄어들어

최근 중국이 과일수출은 증가한 반면, 채소수출은 감소하는 등 농산물 수출입 패턴이 바뀌어 가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중국의 2012년 과일 수출량은 486만4천톤으로 전년대비 1.4% 증가했고, 수출액은 61억8천달러로 12% 증가했다. 수입량도 342만5천톤으로 전년대비 0.2% 증가했으며, 수입액은 37억6천만달러로 21.0% 늘어났다.
반면 채소는 수출량이 934만9천톤으로 전년대비 3.9% 감소했고, 수출액은 100억1천만달러로 14.8%가 줄어들었다.
이에따라 과일의 경우 24억2천만불의 무역흑자를 내 전년대비 0.4%증가하는 현상을 보였으며, 채소는 95억9천만 달러의 무역흑자로 전년대비 16.0%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중국의 농산물 수출액은 1980년 43억7천만 달러에서 2012년 632억9천만 달러로 14배 증가했으며, 수입액은 동기간 62억2천만달러에서 1,124억8천만달러로 18배 증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